존윅리뷰1 영화 존 윅(2014) 복수와 액션, 그리고 슬픔의 세계 영화 존 윅(2014)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또 액션 영화 하나 나왔구나 정도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는 순간, 완전히 다른 감정이 밀려왔네요. 이건 그냥 총을 많이 쏘는 영화가 아니었어요. 잃어버린 사랑, 비어버린 일상, 마지막 남은 온기를 앗아간 순간의 폭발 같은 감정 그런 것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왜 모두가 존 윅을 전설이라고 부르는지 바로 이해가 됐어요. 특히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존 윅은 액션보다는 감정의 결핍과 슬픔의 농도에서 더 큰 힘을 보여줬어요. 총을 들기 전부터 이미 상처투성이였고, 그 상처가 복수라는 이름으로 다시 깨어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인지 이 영화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사람이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처럼 다.. 2025.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