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카메론1 영화 아바타: 물의 길(2022) 가족, 진화, 그리고 바다 솔직히 말하면 아바타: 물의 길을 보기 전까지 반신반의했어요. 1편이 개봉한 게 무려 2009년이었고, 그 사이 영화 기술도 관객의 눈높이도 엄청나게 달라졌잖아요. 과연 지금 다시 아바타가 통할까?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네요. 그런데 극장 불이 꺼지고, 화면에 판도라의 바다가 펼쳐지는 순간, 그런 걱정은 좀 무색해졌어요. 이야기가 새롭다기보다는, 경험 자체가 다르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이 영화는 줄거리를 따라가는 영화라기보다는, 3시간 동안 어떤 세계에 잠수했다가 나오는 영화에 가까웠네요.시각적 진화의 끝판왕 - 바다는 어떻게 감정이 되었나이 영화에서 가장 먼저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건 역시 비주얼이에요. 제임스 카메론은 여전히 집요했고, 여전히 고집스러웠어요. 특히 바다 표현은 정말 이건 영화관에.. 2025. 12. 23. 이전 1 다음